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탈출/조마테오 정신병원 (문단 편집) === 화물 엘리베이터 === 탈출러들은 실신한 왕희열에게 다가가 그를 침대에서 풀어준다. 호동은 쓰러진 조마테오 원장의 몸에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열쇠를 찾아보지만, 열쇠는 발견되지 않는다. 종민은 왕희열을 태워서 데리고 나갈 수단으로 지하실 구석에 있던 휠체어를 가지러 가고, 복도의 끝에서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발견한다. 하지만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눌러봐도 엘리베이터는 꿈적도 하지 않았고, 종민이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전기 배전판 문을 열자 그곳에서 악령감옥 시절의 프레임 열쇠판을 보게된다. 일단 왕희열을 휠체어에 태워서 화물용 엘리베이터까지 데려왔고, 탈출러들도 모두 엘리베이터에 탔지만... 열쇠판의 어디에 프레임 열쇠를 꽂아야 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 그때 갑자기 화물용 엘리베이터 문이 저절로 닫히고, 전등이 꺼지면서 천해명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너희들은 날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여기서 영원히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혔기 때문에 빠져나가지 못하면 탈출 실패가 된다. 게다가 시간 제한은 고작 10분.[* '빙의체를 찾지못한 악령은 지독한 악취를 내뿜는데 그 악취를 10분동안 맡으면 죽는다'고 원장실의 수첩에 적혀 있었다. 참고로 구마의식을 다룬 소설, 영화 등에서는 악마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들어간다는 설정을 집어넣는 경우가 빈번한다.] 엘리베이터 안을 찾아봐도 단서는 안 보이고, 사실상 힌트가 전혀 없는 상황. 그때 병재가 왕희열의 환자복 옷깃에서 글자를 발견해 그 글자[* 환자복에 있는 HOSPITAL 글자 중 P, T, L과 생김새가 비슷한 글자로, 각각 한자 거(巨), 갑(甲), 정(正)자의 전서체이다.]에 프레임 열쇠를 끼운다. 그러자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탈출에 성공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아직 환하게 밝은 바깥 세상이 보였고 탈출러들은 벌써 탈출 성공이냐며 당황해했다. 신동은 여태껏 이른 시각에 탈출해 본 적이 없다면서 감탄했다.[* 정확한 시간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오전이나 이른 낮쯤에 들어가서 저녁때나 한밤중이 되어서야 탈출에 성공했음을 생각해 보면 아마도 시즌 1과 2 통틀어 탈출소요시간이 가장 짧을 것이다.] 그리고 방심하고 있던 탈출러들을 왕희열이 소리를 지르면서 놀래켰다. 그리고 줌 아웃 되면서 춤을 추는 모습이 살짝 보였다.[* 재미있게도 천해명의 목소리로 갑툭튀를 한다 --천해명의 영혼이 다 소멸되지 않았다는 복선일수도--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